5월 광고경기도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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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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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KAI 124.9로 3개월 연속 상승세

[경북도민일보 = 온라인뉴스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5월 종합 KAI는 124.9로 3월부터 시작된 광고경기 증가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TV와 신문 매체도 소폭 상승으로 기지개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8.9, 케이블TV 112.1, 라디오 104.3, 신문 107.1, 온라인-모바일 127.0으로 조사됐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수송기기(140.0), 음료 및 기호식품(138.5) 및 제약 및 의료(131.6)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제약 및 의료(168.4), 유통(163.6), 수송기기(140.0) 및 건설․건재 및 부동산(140.0)을 비롯해 대부분의 업종에서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및 의료(163.2), 여행 및 레저(146.2) 및 수송기기(140.0) 업종의 전체적인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5월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신차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광고경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중형광고주 광고비 증가 기대

기업규모별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5월에는 대형광고주(135.0)와 중형광고주(134.2)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kobaco 대구지사 포항사무소(양택환 과장)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고시장의 경우 대구백화점 아울렛 오픈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통업, 5월 황금연휴와 결혼 시즌을 맞이한 웨딩과 호텔업, 요식업종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광고비 집행이 예상된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조사는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여 방송통신광고 통계시스템(http://adstat.kobaco.co.kr), 코바코 홈페이지 (http://www.kobaco.co.kr)의 “정부 3.0 정보공개”, 스마트폰 “광고경기예측지수(KAI)”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OBACO 미디어R&D팀(☎02) 731-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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