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 민자고속道, 6월 28일 개통
  • 김홍철기자
상주~영천 민자고속道, 6월 28일 개통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0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교통전문가 합동점검·주행테스트 등 마무리 작업 한창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국내 최장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가 오는 6월 28일 개통될 예정이다.
 27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영천시 북안면 임포리 94km구간을 잇는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4월말 현재 주요 공종의 실질적인 공사는 완료한 상태지만 개통 시 불편이 없도록 5·6월에 도로·교통전문가 합동점검, 도로주행테스트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까지 절토사면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한 보수·보강 등을 시행해 비탈면 안정성을 확보했다.
 배수시설도 합동점검 후 최종 보완해 침수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 전역이 30분 이내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 향상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상주~영천간 거리가 당초 대비 25km 단축되고, 시간은 약 30분 절약돼 연간 3697억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상습 정체구간인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김천 구간의 교통혼잡 해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