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포항미협 회원 작품 선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스코갤러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다시 봄, 다시 오르다展’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전 장르에 걸쳐 다양한 소재와 재료가 사용된 개성 있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포항미협 회원 116명이 새롭게 작업한 회화 84점, 서예·문인화·서각 24점, 조소·공예·디자인 8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포항미술의 현주소를 가늠하고 지역미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현 포항미협 지부장은 “예술인으로서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도 작가로서 사명감과 자신의 혼을 담은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전이 지역문화 발전과 함께 포항시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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