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청년취업지원 허브 된다
  • 김우섭기자
영남대, 청년취업지원 허브 된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 가동 돌입
▲ 지난달 28일 오전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개소식에서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영남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영남대학교가 지난 2월 9일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 된 후 사업계획 수립, 운영 시설 설치 등 준비과정을 거쳐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와 경북도(시·군)가 함께 지원하고 있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되어 있는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 연계 △졸업생 및 인근 지역 청년들도 진로상담 등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6~9명)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1~2학년 진로지도 필수 교과 및 프로그램 확대로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 △고용복지센터·경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 와의 공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내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영남대를 비롯해 안동대(북부권), 대구대(경산-남부권), 동국대(경주-동남부권), 한동대(포항-동부권), 경운대·구미대(구미-중부권) 등 7개가 있다.
 영남대학교는 앞으로 5년간 30억원(국비 15, 지방비 6.25, 대학 8.75)을 지원받아 인근 대구대학교와 함께 경북 남부권(경산) 12개 대학 7만4천명 청년들의 진로·취업을 돕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