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5월 황금연휴와 함께 봄 영행주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시설에서 이용객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국내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해 시행하며 영덕군은 여행주간 동안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어촌민속전시관을 30~50% 할인한 금액으로 일반인 1000원, 청소년 및 아동은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씨클라우드 카페는 아메리카노 1000원(테이크 아웃시)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5일 어린이 날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리는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등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에 많은 여행객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에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