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2차전 갈라타사라이 완파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구 여제’ 김연경(29·페네르바체)이 맹활약을 펼친 터키 여자프로배구 페네르바체가 갈라타사라이를 완파하고 우승을 눈앞에 뒀다.
페네르바체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펠렉에서 열린 2016-17시즌 터키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갈라타사라이와의 2차전에서 3-0(25-20 25-23 25-21)으로 이겼다.
페네르바체 에이스 김연경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득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다소 몸놀림이 무거웠던 1차전과 달리 팀 공격을 이끌며 제 몫을 해냈다. 팀 동료 나탈리아 페레이라도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2연승을 거둔 페네르바체는 내달 3일 자정부터 열리는 3차전에서 우승을 노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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