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달 28일부터 도내 초·중학교 988곳과 유치원 695곳의 정보공시를 하고 있다.
이번 공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한 사항’이 학생·학부모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항목으로 공시됐다.
관심도가 낮은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운영 현황’은 공시항목에서 제외됐다.
유치원은 유치원 규칙·시설 등 기본현황, 원아 및 교원현황, 교육과정 및 방과 후 편성운영에 관한 사항, 원비 및 예·결산 등 회계에 관한 사항 등 21개 항목을 공시하고 있다.
공시정보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정보는 교육정책수립기초자료와 각종 감사자료 및 평가자료로 활용되며 학부모들의 유치원 및 학교선택이나 현황파악에 이용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되는 항목 중 일부를 학교별 조회없이 한꺼번에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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