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관과 업무협력체계 구축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최근 봉화군에 있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관련기관들과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력체계구축은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가 주관했고 경북도·산림청·봉화군·경북교육청·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산림과학고의 인재육성 활성화를 강구했다.
체계적 지원을 통한 산림분야 인재육성의 기관별 역할분담, 협력사항, 졸업 후 학생들 농어촌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논의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농수산계고 졸업생 창업비용, 교사·학생 역량강화, 농어촌정착특별반 운영, 지역농업계고 특성화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올해는 예산 10억8000만원으로 투입해 농수산계 분야 학생들이 농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핵심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