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5월 독자평가위원회 개최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는 최근 ‘5월 독자평가위원회’를 가졌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한 횟집에서 지난 4일 열린 5월 회의에는 탁청태 상임고문을 비롯 독자평가위원회 박만천 회장, 김광석·김유복·김을성·김일문·김정치·송성헌·이무형·장두욱·최근국·황인식 위원 등이 참석했다.
탁청태 상임고문은 “가슴이 탁 트이는 양포항 절경을 독자평가위원들과 함께 보며 5월 위원회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분야 전문가로서 가진 혜안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좋은 의견을 많이 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무형 위원은 “포항상의 회장으로 재직 당시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만든 ‘포항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경북도민일보가 최근 잘 보도한 것처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들을 많이 발굴해 독자들에게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근 경북산악연맹 회원들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트래킹 다녀온 여행담을 경북도민일보에 기고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글을 많이 발굴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일문 위원은 “지난달 제안한 ‘대학총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추천하는 신간안내 도서’코너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사회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이 선별한 책을 요약한 서평과 함께 싣는 코너가 꼭 생겼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독자평가위원들은 위원회를 마치고 양포항 일원을 함께 걸으며 신문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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