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제언·품격 있는 글 적극 발굴”
  • 손석호기자
“지역발전 제언·품격 있는 글 적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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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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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5월 독자평가위원회 개최
▲ 경북도민일보 독자평가위원들이 포항시 장기면 양포항 일원을 함께 걸으며 신문 발전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는 최근 ‘5월 독자평가위원회’를 가졌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한 횟집에서 지난 4일 열린 5월 회의에는 탁청태 상임고문을 비롯 독자평가위원회 박만천 회장, 김광석·김유복·김을성·김일문·김정치·송성헌·이무형·장두욱·최근국·황인식 위원 등이 참석했다.
 탁청태 상임고문은 “가슴이 탁 트이는 양포항 절경을 독자평가위원들과 함께 보며 5월 위원회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분야 전문가로서 가진 혜안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좋은 의견을 많이 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무형 위원은 “포항상의 회장으로 재직 당시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만든 ‘포항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경북도민일보가 최근 잘 보도한 것처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들을 많이 발굴해 독자들에게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김유복 위원은 “경북도민일보가 더욱 좋아지고 발전하려면 필진이 강화돼야 하고 격이 높은 글, 읽을만한 글이 많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경북산악연맹 회원들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트래킹 다녀온 여행담을 경북도민일보에 기고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글을 많이 발굴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일문 위원은 “지난달 제안한 ‘대학총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추천하는 신간안내 도서’코너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사회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이 선별한 책을 요약한 서평과 함께 싣는 코너가 꼭 생겼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독자평가위원들은 위원회를 마치고 양포항 일원을 함께 걸으며 신문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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