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다문화 가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얼~쑤! 풍물교실’을 개강 운영 중이다.
부모와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얼~쑤! 풍물교실은 영덕문화원 풍물단 권오현 지도강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꽹과리, 북, 장구, 징 등 사물악기로 휘몰이, 자진모리, 동살풀이 장단 등을 배우면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익히고 체험하고 발표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얼~쑤! 풍물교실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각 회 2시간씩 20회기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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