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9인조 신인 여성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사진>가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윤아는 MBC TV 드라마 `9회말 2아웃’에 캐스팅돼 22일 3회부터 출연했다”면서 “CF와 뮤직비디오에는 출연한 적이 있지만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23일 밝혔다. 윤아는 드라마에서 인터넷소설 작가인 고등학생 신주영 역을 맡았다. 야구선수 정주(이태성)를 놓고 난희(수애)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철수 PD는 “윤아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캐릭터와 잘 어울려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9회말 2아웃’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40분부터 방송된다. 소녀시대는 8월 첫 싱글을 내고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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