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협업단체 간담회… 현금수송·전화 금융사기 피해대책 등 논의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경찰서는 최근 금융기관 대상으로 강력사건 발생과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범이 예상됨에 따라 파출소장, 금융기관, 자율방범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경산 농협 강도사건 관련해 자위방범역량의 현주소와 의견 교환, CCTV 설치와 각종 방범시설물 점검 및 보완, 현금 수송 시 안전대책 강구, 전화 금융사기 피해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영수 서장은 “경찰, 금융기관,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범죄를 예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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