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꿈·희망 소망풍선에 담았어요”
  • 김영호기자
“우리의 꿈·희망 소망풍선에 담았어요”
  • 김영호기자
  • 승인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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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야성초, 어린이날 기념식
▲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이 풍선 날리기에 앞서 꿈과 소망이 담긴 풍선을 제작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야성초등학교는 최근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꿈과 소망이 담긴 풍선 날리기와 학년별 어울림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각 학년별로 교실에서 자신의 꿈과 장래 희망을 설계하며 학습지에 기록하고 서로 발표하면서 함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에 이어 자신의 꿈과 소망을 리본에 적어 헬륨이 든 풍선에 묶거나 풍선에 직접 꾸미는 등 학급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로 소망풍선을 만들었다.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을 통해 학급별 선정된 모범 어린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형형색색의 꿈과 소망이 담긴 풍선을 함께 하늘로 띄웠다.
 이와 함께 학교가 무료로 배부한 유니폼을 입고 학년별 어울림 체육한마당,  전력달리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다양한 놀이를 진행했으며 아이스크림도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영수 교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큰 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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