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준법지원센터는 10일 금연 의지가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영덕군보건소 협조로 담배 성분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금연의 필요성, 금연방법 및 금단 대처법 소개, 금연 개별 상담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A씨는 “담배가 인체는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청각 교육 이후 금연 의지를 다시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준법지원센터 최승학 소장은 “교육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적용해 지역사회 재범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