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한방건강교실 운영 호응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보건소가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갱년기 한방 건강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24회에 걸쳐서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강교실은 한의약 건강강좌를 비롯해 갱년기 여성을 위한 특화된 운동, 한약재를 이용한 환 만들기, 원예 심리치료, 산림치유, 갱년기 영양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갱년기 여성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토피어리 만들기 참가자들은 “집에서 무기력하게만 지냈는데 프로그램에 참가해 소소한 재미를 느낀다”며 “이같은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갱년기 한방 건강교실처럼 생애 주기별에 맞는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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