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결혼이주여성 20명 대상 필기시험 합격 돕기 강의실 개강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8일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을 돕기 위한 운전면허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은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면허 취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에게 운전면허 취득과정 안내 및 필기시험 기출문제 풀이 등의 강의를 제공한다.
김천경찰서와 문경도로교통공단에서는 2013년부터 필기시험대비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지난해부터 필기시험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중 소득기준에 따라 연 20명에게 실기시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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