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 장,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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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 장,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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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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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를 통해 인기를 얻은 일본인 여성 사오리 장이 가수로 나서 음반을 내기로 하는 등 본격 연예활동에 나선다.
 24일 사오리의 소속사인 펀팩토리에 따르면 사오리는 연말 디지털 싱글 발매를 목표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작곡가 김도훈이 소속된 뮤직큐브, 작사가 이강희, `거침없이 하이킥’의 O.S.T 프로듀서 로빈 등과 함께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안무와 보컬 트레이닝도 받고 있다.
 이에 함께 방송과 라디오 등에서 연예 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미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고정 패널로 뽑혀 20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으며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와 케이블 tvN의 `박수홍의 섬싱뉴’에도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광고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화장품브랜드 더바씨코스메틱과 모델 계약을 마쳤고 다른 광고계약도 추진 중이다.
 사오리는 `미수다’에서 “사오리는 요~~”로 시작하는 특유의 말투와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다른 방송에 출연하는 문제로 인해 `미수다’ 측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사오리는 “이제 `미수다’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그 프로그램은 여전히 친정 같은 곳”이라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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