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정글 다신 안 가, 두 번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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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정글 다신 안 가, 두 번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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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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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합류… 오늘 밤 10시 방송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방송인 이경규<사진>가 다시는 정글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18일에 열린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에서 정글에 또 가고 싶으냐는 질문에 “안 간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경규는 “한 번은 갔다 와도 한 번은 추억인데 두 번은 조금 지옥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아바타’ 등의 주요 촬영지로서 상상에서나 존재할 법한 환상적인 공간의 배경으로 활용되는 뉴질랜드를 찾아간다.
특히 이번 뉴질랜드 편은 뉴질랜드 북섬의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무려 1000km가 넘는 거리를 릴레이로 종단하는 대장정을 펼친다.
김병만을 주축으로 이경규가 합류하며 강남, 유이, 정은지, 소유, 박철민, 성훈, 신동, 마크, 이재윤, 마이크로닷, 김환 등이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는 오는 19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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