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17일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공무원의 이해를 돕고 각종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경북도청과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이미원 강사는 “여성과 남성이 처한 현실이 다르고, 삶의 경험이 다르고, 특정개념이 특정 성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공공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이 성인지적관점을 가지고 양성평등이 실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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