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경찰서는 17일 김천대학교에서 ‘한국경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김천대와 김천경찰서의 경·학 교류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김천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및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은 한국경찰의 역사와 경찰의 현주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찰관 채용과정, 경찰은 청렴한가, 경찰업무의 특성, 경찰의 미래와 비전 등 예비 경찰관으로서 알아야 할 경찰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김천경찰의 모습을 소개했다.
　경찰행정학과 학생은 “경찰이란 직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직접 뛰는 김천경찰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졸업 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책임지는 멋진 경찰이 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