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 위원 위촉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새로운 위원 위촉을 통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지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주요 임무와 역할 설명, 기업 지원시책, 질의답변과 건의 등 발전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신규위촉 8명과 재위촉 5명으로 2019년 5월까지 2년 동안 △기업의 애로 해소 및 규제 완화와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 논의 △우수기업 기업인 선정 △기술경영 및 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선정 등의 기업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원회는 ‘포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안 발생시 안건 심의, 조정, 처리를 위해 기업현장지원단 운영과 연계해 기업 애로 해소 등 효율적인 기업 지원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2016년에 102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그 중 62건의 기업애로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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