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종주도시 포항… 자긍심 갖고 열심히 뛰길”
  • 황영우기자
“새마을 종주도시 포항… 자긍심 갖고 열심히 뛰길”
  • 황영우기자
  • 승인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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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문화제
▲ 지난 19일 열린 새마을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만세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지난 19일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나된 공동체,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새마을 문화제를 열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 중요민속문화재인 모포줄다리기 재현, 축하공연, 각종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월 성황리에 마친 사랑과 나눔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교복 판매 수익금 500만원을 우수 참여 학교 10개 고등학교에 각 50만원씩 교복지원 장학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29개 읍면동을 근면, 자조, 협동, 도약의 4개 팀으로 구성해 미션릴레이, 한마음열차, 신발 던져 넣기, 훌라후프게임 등 팀별 대항전을 펼치고 읍면동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새마을 문화제를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동력이 바로 포항에서 시작됐다”며 “새 정부가 출범한 지금, 새마을 종주도시로서의 자긍심으로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시 열심히 뛰어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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