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문화제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지난 19일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나된 공동체,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새마을 문화제를 열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 중요민속문화재인 모포줄다리기 재현, 축하공연, 각종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29개 읍면동을 근면, 자조, 협동, 도약의 4개 팀으로 구성해 미션릴레이, 한마음열차, 신발 던져 넣기, 훌라후프게임 등 팀별 대항전을 펼치고 읍면동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새마을 문화제를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동력이 바로 포항에서 시작됐다”며 “새 정부가 출범한 지금, 새마을 종주도시로서의 자긍심으로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시 열심히 뛰어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