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은 지난 18~19일 양일 간 교내 산학협력관과 취창업관 등에서 ‘다문화시대의 상호문화주의 관점:가치와 생활세계’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아일랜드, 캐나다, 영국, 미국 등 9개국의 중견 학자 및 소장 신진 학자들이 참가해 6개 분과에 걸쳐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대가대 역사·박물관, 영천 임고서원과 은해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상호문화주의 관점을 이론적으로 개발해 가치와 생활세계에 구체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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