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상회 토마, 30일까지 석재현 사진전 ‘틈’ 선보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길에 자리한 ‘예술상회 토마’가 오는 30일까지 석재현 사진전 ‘틈_elsewhere’을 연다.
‘예술상회 토마’는 지역 전시 및 공연기획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갤러리 토마’가 6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시전용공간으로 김광석 거리에 오픈한 것이다.
갤러리 토마는 지역 전시 및 공연기획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사진을 전공한 박재근 대표의 사진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사진전을 꾸준하게 기획해 왔다.
석재현은 대구를 근거지로 대학에서 사진교육과 작품 활동을 하여 온 지역출신의 중견작가로 방천시장과는 인연이 깊다.
2009년 ‘방천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한 사진가이고 유월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방천시장을 중심으로 청년예술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기도 했다.
그는 사진가로 활동하던 중 2006년 1회 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 전시기획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진전시 기획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4년 만의 개인전으로 작가 자신의 내적갈등인 ‘틈’이 포착하고 만들어 낸 낯선 타국의 이미지들을 담아낸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