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시행… 주민번호 유출로 피해 우려시 변경 가능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시행에 들어간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는 1968년 주민등록번호 도입 후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중 생년월일 성별을 제외한 뒷자리 6자리를 변경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2차적인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개인 신상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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