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M&C 조사 결과 발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작년 6월 개장한 서문시장 야시장이 인터넷 블로그, 카페, 뉴스, 커뮤니티 등과 같은 SNS상의 ‘점유율(언급량)’에서 대만, 홍콩, 도쿄, 태국 등 세계적인 유명 야시장을 제치고 최고로 자리 잡았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소셜 분석 시스템 전문조사 기관인 SK플래닛 M&C가 발표한 ‘야시장과 관련한 버즈량 조사’ 결과에 의하면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최근 1년간 블로그, 카페, 뉴스, 커뮤니티 등 야시장관련 SNS 전체 점유율에서 서문시장 야시장이 버즈량, 버즈량 증가폭, 지역연계 홍보 효과에서 모두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버즈량을 살펴보면 서문시장 야시장이 2만1296회로 나타나 타이완 3594, 홍콩 2706, 동경 2664, 방콕 2004회, 한강 5915, 여의도 5211, 동대문 2518, 강릉 4548, 부평 깡통시장 2677회 등 이른 바 국내외 ‘핫(Hot)’한 야시장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지역연계 홍보측면에서도 서문시장 야시장과 관련, 대구시가 1만4620회나 연관 키워드로 언급, 야시장으로 유명한 국가인 타이페이 2583, 홍콩 2706, 태국 2051회 등을 제쳤다.
서문시장 야시장이 도시홍보 및 도시 브랜드 향상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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