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동남아 시장 개척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성주참외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주군은 22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싱가포르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은 놀 하야티 정책비서을 비롯한 다토가니 수석비서 등 고위급 관계자들이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판촉단과 농산물교역확대, 관광자원교류, 양국간 공동사업개발 및 말레이시아 내 주요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전국 최초로 시도된 이번 말레이시아 정부와의 해외업무협약 체결은 성주군에 좋은 기회다”며 “성주참외가 말레이시아 전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수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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