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위한 답은 지역에 있다
  • 이경관기자
문화도시 위한 답은 지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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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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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3차 통통워크샵서 ‘인디플러스 포항’ 성공 전략 논의
▲ 이주행 감독이 ‘인디플러스 포항’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직원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재)포항문화재단은 22일 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통통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권 상임이사와 포항시 문화예술과 정기석 과장을 비롯해 문화재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권 상임이사는 “포항 문화도시를 위한 모든 답은 포항 지역에 있다”며 “지역문화진흥법의 개정을 적극 건의해 문화재단의 자율성 강화, 문화재정의 확충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통통 워크숍은 ‘인디플러스 포항’의 성공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독립영화관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잘된 점과 개선 점을 되짚어 보고,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신재민 팀장은 “핵심적 콘텐츠 개발과 지역축제와의 연계”에 대해 강조했으며 엄국천 팀장은 “타깃에 맞는 프로그램 설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행 감독은 “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이성훈 감독은 “이벤트를 통한 홍보”를 강조했다.
 문혜정 대리는 “시차원의 순수예술거리 지정 등 장기적 플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상임이사는 “이날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문화 발전과 인디플러스 포항의 성공을 이끌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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