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비율 12%… 세계순위 402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스텍이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발표하는 ‘2017 라이덴랭킹’에서 6년연속 국내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라이덴랭킹은 대학의 연구력을 나타내는 논문만으로 순위를 매기는 세계대학평가로 논문의 ‘질’과 ‘비율’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전체 논문 대비 인용도 상위 10% 논문비율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올해는 최근 4년간 국제논문을 1000편 이상 발표한 대학 902곳을 평가했다.
포스텍은 이 평가에서 국내대학 종합순위에서 논문비율 12%에 달해 1위를 차지했다.
포스텍에 이어 국내에서는 카이스트(11.3%), 이화여대(9.1%), 서울대(9%), 세종대(8.9%)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세계순위에서는 미국 록펠러대가 상위 10% 논문비율 29.1%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MIT(26.5%), 스탠퍼드대(23.6%), 하버드대(23.6%), 프린스턴대(23.2%)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순위에서는 포스텍 402위, 카이스트458위, 이화여대 611위, 서울대 619위, 세종대 623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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