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SBS‘불타는 청춘’출연… 자신 내려 놓고 털털한 매력 선봬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기적 같은 일이에요”
23일 방송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원조 CF 여신 서정희가 출연했다. 여행다운 여행이 처음이라는 서정희는 합숙 여행이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새 친구 등장 예고에 ‘불청’ 멤버들은 궁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속 새 친구의 뒷모습은 가녀린 발레복 차림이었다. 과거 모습이 아닌 최근에 찍은 사진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남자 출연자들은 기대감을 높였다.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사람들과 소통이 많지 않았던 서정희에게 이번 합숙 여행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외출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 매일 빽빽이 적은 일기장은 타인보다 자기 자신과 더 소통했던 서정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다 내려놓고 떠난 이번 여행에서 서정희는 멤버들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밝힌 서정희는 “새로운 것들을 차단하는 마음이 컸지만 이제는 받아들이려 한다”라는 자신의 희망을 스스로 다짐하듯 말했다.
아름다운 일몰 앞에서 아이처럼 소리치고, 친구들과 둘러앉아 처음으로 게임도 했다. 멤버들을 위해 가득 가져온 음식과 식기들로 소박한 파티까지 이번 여행은 서정희가 처음 경험해보는 일로 가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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