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엑스코와 대구 북구청이 지난 23일 대구 북구 지역민에 대한 사회적 공헌 활동 확대, 유통단지 활성화 및 MICE산업 연계를 통한 북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북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EXCO 장학사업과 퇴직전문인력 및 경력단절여성 채용 시 북구 주민 우선 채용, 북구 주민의 엑스코 주관 전시회 입장료 50% 할인 등 사회 봉사·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협약은 북구 지역 중심의 사회 공헌 및 봉사 활동 전개, 북구 지역 문화 및 관광 특성을 살린 컨텐츠 발굴·사업화, 유통단지 활성화 사업 공동 추진, MICE산업과 연계된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등이 주내용이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가 북구 종합유통단지에 입지한 지 올해 20년째로, 북구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마이스 산업발전의 견인차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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