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7년 연속 ‘우수’
  • 김우섭기자
경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7년 연속 ‘우수’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년간 106개소 지방도로 개선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추진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도로 정비사업 우수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기관표창은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으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현저히 줄고 공사 시 발생하는 민원 해소와 예산절감을 위해 타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등 타 시도와 차별화를 이룬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지방도로 중 굴곡부, 급경사, 노폭협소, 병목지점 등 구조적으로 개선이 필요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방이 관리하는 도로의 위험한 구간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로기능을 향상시키는 대표적 사전 예방적 도로교통 안전사업이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시작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12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6개소의 지방도로 위험구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8개 지구 57억원을 투입해 지방도로의 교통안전시설, 굴곡부, 급경사 등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하는 등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