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한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년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동대는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 기업, 공공기관, 개인, 사회단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경상권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센터는 여러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누릴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위해 사업설명회와 네트워킹 행사도 열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운영해 선순환적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정숙희 센터장은 “센터가 4년 차에 접어든 만큼 노하우와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경상권역의 교육기부 컨트롤 타워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