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진정한 대한민국 정신으로”
  • 김우섭기자
“새마을운동, 진정한 대한민국 정신으로”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구미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기념식 개최
▲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참석 내빈들이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경상북도’를 외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을 맞아 ‘새마을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새마을의 날’은 지난 2011년 기념일로 제정돼 올해 7회째로 원래 4월 22일이지만 제19대 대통령선거 관계로 일정을 미뤄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신재학 경상북도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30년 이상 장기근속 새마을지도자 9명에게 기념장이 수여됐다.

 또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일선 새마을지도자 46명에게 도지사 및 도 새마을회장 표창이 전수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노래를 제창하며 새마을운동의 범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결의했다.
 경북도는 1973년 새마을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든 이후 40여 년간 부서를 유지해 왔으며 세계화 사업을 위해 2013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출범시켜 전 지구촌에 새마을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새마을운동과 정신이 이데올로기를 넘어 진정한 대한민국의 정신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