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경북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실력을 뽐내는 올해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다음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동시, 안동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의 60세 이상의 선수와 임원 등 3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초고령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을 생각해야할 때”라며 “윤택한 삶과 건강한 웃음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청춘에 열렬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지게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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