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都 경주, 한국-아제르바이잔 우호 증진 가교”
  • 김진규기자
“古都 경주, 한국-아제르바이잔 우호 증진 가교”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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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 수교 25주년 기념행사 참석 건배사… “교류확대 기대”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24일 서울에서 열린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대사 람지 테이무로프)이 주최하는 한국-아제르바이잔 수교 25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경주시는 2015년‘실크로드 경주 2015’참가한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문화와 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에 이어 지난 3월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해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역사문화도시로서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200여명이 넘는 정부인사, 국공립기관, 지자체, 기업체, 그리고 각국의 대사들이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제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양식 경주시장의 건배사,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양국관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최 시장은 “지난 3월 아제르바이잔 방문에 가발라시장과 SEBA 회장의 따뜻한 환대에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며 “경주시와 가발라시의 교류가 한국과 아제르바이잔과의 우호증진에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는 8월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U-12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아제르바이잔가발라시 유소년축구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불의 나라’로 불리는 아제르바이잔은 서남아시아 카스피해 연안의 산유국으로  인구 978만, 면적은 8만6000㎢이며 수도는 바쿠다. 러시아,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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