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 휘발성 생리활성 성분 분석 나노 기술 개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오세연(54·여) 계명대 식품가공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서 수여하는 올해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교수의 주 연구분야는 SAW 센서 기술(Fast GC/SAW 전자코, Electronic zNose)을 이용한 약용식물의 휘발성 생리활성 성분(치료성분) 분석 나노 기술 개발 및 우량품종 판별 및 원산지 판별을 통한 품질 관리(quality control), 대체의약품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이 JOURNAL OF CHROMATOGRAPHY A, Sensors and Actuators B, Molecules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함으로 연구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영남대 화학과(학사), 동 대학원 ‘유기 및 생화학 전공’ (석사)를 마친 뒤 경희대 약학과 ‘약품분석학’을 전공함으로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 (ABI)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 (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으며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