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안동마라톤대회’ 내달 4일 열려… 6104명 참가신청 역대 최다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2017안동마라톤대회가 풀코스 신설과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하는 새로운 코스를 선보여 전국 마라토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6월 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안동은 4821명, 전국에선 1283명으로 총 6104명의 참가신청이 접수됐다. 종목별 참가신청의 경우 5㎞ 종목은 4568명으로 전년 대비 1% 감소했지만, 10㎞ 종목과 하프 종목의 경우 각각 943명, 381명으로 약 2배의 참가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풀코스 종목의 경우 212명이 참가를 희망했다.
시 체육 관계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큰 호응을 보여준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자 안전을 위한 차량통행제한을 비롯해 세심한 부분까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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