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는 라마단 시작 기간에 맞추어 무슬림 대상 범죄 예방 교실을 가졌다.
　경찰은 지난 29일 AL-IMAN(영천이슬람예배소)에서 인도네시아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라마단 기간 발생할지도 모를 무슬림 대상 테러예방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라마단 시작을 알리는 합동예배시간을 이용 최근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테러 사례 소개, 테러단체 가입 및 추종 시 처벌 등 테러 예방에 주안점을 둔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라마단 기간은 지난 27일부터 내달 25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