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리미엄 슈퍼마켓 추가 입점… 21개 매장 판매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의 농·특산물이 말레이시아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등 영주시의 수출정책이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그레이트 이스턴 몰에 영주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을 개설하고 꾸준한 홍보행사를 추진해온 결과 지금까지 4억여 원의 농·특산물 수출과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야 그로서 전 매장 입점을 목표로 40개 매장과 추가 입점을 협의 중”이라며 “말레이시아 시장 내 영주사과의 좋은 반응과 분위기를 몰아 올 가을 사과 출하기에 품질과 맛으로 승부를 건 본격적인 판매로 영주사과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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