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초등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는 주제로 독도사랑 대회를 상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내 고장의 역사, 문화, 인물, 문화재 등 기본적인 사항을 이해하게 하고 특히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골든벨을 실시한 취지를 밝혔다.

　초등부에서는 화동초 신민석(4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상주중앙초 조용재(6학년), 사벌초 이찬영(6학년) 학생이 각각 금상을, 상주남부초 심기문(6학년) 외 2명은 은상, 함창초 임정원(6학년)학생 외 6명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권오균 교육장은 우리땅 독도에 대해 한걸음 더 알아가는 계기로 삼아 독도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대처해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독도에 대한 의식함양 및 다짐의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