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복지차량 11대 보급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읍면동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11대를 지난 5일 보급했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시는 올해 문경읍 가은읍 농암면을 시작으로 11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내년에 3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스마트워치는 응급호출과 현장상황 녹취 기능 외에 경찰의 공무원 위치 확인 음성 통화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빠르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하는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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