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경북도가 실시한 2017년도 의약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의약품 관련 지도·점검과 마약류관리, 의료기기관리, 폐의약품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예천군은 의약업무 관련 공문 등 각종 정보 전달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우편과 팩스 전달방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메일과 SMS로 전달 방법을 변경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빠르고 신속한 정보 전달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은 물론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이 없도록 안전한 관리에 힘쓰고 먹고 남은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 처리로 살기 좋은 청정 예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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