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 방범용 31대 추가 설치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13일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도로 방범용 CCTV 확충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도로에 신규로 3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방범용 CCTV 15대를 설치하고 10대를 교체 설치했으며 차량방범용 CCTV 외에 동영상 CCTV 6대도 추가로 설치했다.
한편 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개교한 가흥초등학교 교내 CCTV 10대를 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로 통학로 주변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관제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에서 설치 운용중인 미관제 CCTV 중 주요지역 50개를 선정해 관제센터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금호준 과장은 “영주시에서는 주요도로 차량방범용 CCTV 190대 외에도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문화재 등 주요시설에 동영상 CCTV 446대를 설치해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요도로 및 시설에 CCTV를 설치해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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