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2017학년도 괌 해외어학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하계방학 기간 동안 재학생들의 영어능력향상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도교수를 비롯한 10명의 어학연수단을 해외에 파견하고자 열렸다.

　교육성적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연수단은 미국 괌 대학교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4주간 어학공부 및 해외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정창조 총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연수단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영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는 호주,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해외연수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해외연수비용의 70% 이상을 대학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