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스요리 상차림 교육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지역 대표적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가치 향상을 위한 대게 코스요리 상차림 교육을 실시했다.
대게 어획량은 매년 감소를 거듭해 10년 전인 2006년에 비해 60% 이상의 감소로 인해 영덕군은 나날이 치솟는 대게 가격의 대응책으로 대게를 음식으로 고급화 시키자는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영덕대게 코스요리 15종을 전시해 같은 비용으로 고급화된 사이드 메뉴와 푸드스타일링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식기 사용과 서빙 순서 등에 대한 강의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소개된 사이드 메뉴를 식당 운영에 단품 및 코스요리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대게 코스요리와 메뉴 개발에 대한 발상전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