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초중고 학교별 대표 교원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세월호 사고 이후 국가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추진하기 위한 안전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연수이다.

　김석윤 교육장은 “교원들이 실습위주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이고 학생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우리가 앞장서서 학생들을 지켜낸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연수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는 사고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자동제세동기 실습 위주와 중독, 쇼크, 골절, 재난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