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는 다시 불펜행
[경북도민일보 = 뉴스1] LA 다저스의 좌완 류현진(30)의 선발 등판 일정에 변화가 생겼다. 당초 예상됐던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아닌 하루 앞당겨 2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를 만난다.
‘LA 타임스’의 빌 샤이킨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이 메츠전에 선발로 나가고, 알렉스 우드가 하루 밀려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런켓 등 현지 다저스 담당 기자들도 같은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하지만 일정이 바뀌면서 힐에 이어 류현진이 23일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할 전망이다. 정확한 이유가 나오진 않았지만 류현진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부진했던 것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콜로라도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3패,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한편 류현진과 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다저스)는 또 한번 불펜행 통보를 받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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