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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의 새로운 명소인‘황리단길’이 위치한 황남동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에서 일명 황리단길로 불리는 곳은 황남동의 봉황로 내남사거리에서 경주 IC로 이어지는 편도 1차선 양쪽으로 황남동 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일컫는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황남동에서 마을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 한 주민들은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문화, 역사, 예술을 테마로 하는 마을 만들기를 제안하여 스스로 새롭게 다가오는 변화와 트렌드에 적응하려 애쓰고 있다.
이에 맞춰 경주시에서도 황리단길을 비롯한 지역의 관광다변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황남동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김성일 나가사키카스테라 대표의 안내를 받아 마을투어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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