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시설·비상공급 장비 등 점검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하고 있다.
효율적인 가뭄대책추진을 위해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단기대책(6월 하순~7월 하순)으로 가뭄 해소 때까지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가뭄이 지속될 경우 원수 부족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간이상수도 지역에 취수보 및 취수시설 정비 등 긴급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생활용수 부족 지역 발생에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병입수돗물을 요청·지원받아 1.8ℓ병입수돗물 170여박스(1600여병)을 지원받아 비축하는 등 생활용수 부족사태에 대비해 다각도로 점검,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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